주호치민총영사관, 민주평통 의장 표창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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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치민총영사관, 민주평통 의장 표창 전수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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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일 총영사가 동남아서부협의회 소속 이은숙·김희창·한선주 자문위원에 표창장 전수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은 지난 2월 26일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호치민 지역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은 지난 2월 26일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호치민 지역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총영사 강명일)은 지난 2월 26일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호치민 지역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호치민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 소속 이은숙·김희창·한선주 자문위원은 호치민 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는 주호치민총영사관 직원들과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은 지난 2월 26일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호치민 지역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은 지난 2월 26일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호치민 지역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자 3명 (왼쪽부터) 이은숙·김희창·한선주 위원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이은숙 위원은 호치민한인여성회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다.  현재 삼일제약 호치민법인장인 김희창 위원은 19기 동남아서부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다. 한선주 위원은 현재 호치민한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14년간 활동했다. 

표창장을 전수한 강명일 주호치민한국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세분의 위원님들의 표창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며 나아가 과거의 공적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범적 시민에 대한 기대의 표상”이라고 말했다.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도 “이번에 동남아서부협의회에서 수상한 5개의 표창 중 호치민에서 3명의 위원이 표창을 받은 것은 많은 봉사와 활동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자”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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