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도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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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도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3.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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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대만한인회 주최,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주관
중화민국 대만한인회가 주최하고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가 주관하는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타이페이한국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중화민국 대만한인회)
중화민국 대만한인회가 주최하고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가 주관하는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타이페이한국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중화민국 대만한인회)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주최하고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대사 강영훈)가 주관하는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타이페이한국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민주평통 대만지회, 한상회, 한경회, 유학생회 등 대만 동포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동포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정훈 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조태순 한인회 부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강영훈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대사의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등이 있었다. 

조정호 한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만은 방역체계가 안정적인 상황이라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3·1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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