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주한국상회, ‘설날 떡국 잔치’ 열어
상태바
중국 소주한국상회, ‘설날 떡국 잔치’ 열어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18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날 당일 교민 200여명에게 떡국 제공
중국 소주한국상회는 설날 당일인 지난 2월 12일 수조우시 진지후에 위치한 수조우중인크라운호텔 내 한식당 궁에서 교민들을 위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사진 소주한국상회)
중국 소주한국상회는 설날 당일인 지난 2월 12일 수조우시 진지후에 위치한 수조우중인크라운호텔 내 한식당 궁에서 교민들을 위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사진 소주한국상회)

중국 소주한국상회(회장 김한중)는 설날 당일인 지난 2월 12일 수조우시 진지후에 위치한 수조우중인크라운호텔 내 한식당 궁에서 교민들을 위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소주한국상회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고향에 가지 못한 교민들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민 200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윷놀이 패가 적힌 박스를 던져서 모가 나오면 상품을 받아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떡국 등 음식은 한식당 궁과 청학골이 협찬했으며, 행사 진행은 소주한국상회 유재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교민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소주한국학교 학생 3명에게는 김한중 소주한국상회장이 봉사증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한중 소주한국상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교민들과 새해 인사를 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자유로운 왕래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중국 소주한국상회는 설날 당일인 지난 2월 12일 수조우시 진지후에 위치한 수조우중인크라운호텔 내 한식당 궁에서 교민들을 위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사진 소주한국상회)
중국 소주한국상회는 설날 당일인 지난 2월 12일 수조우시 진지후에 위치한 수조우중인크라운호텔 내 한식당 궁에서 교민들을 위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소주한국상회 임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사진 소주한국상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