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나들이(e)’ 서비스로 자연휴양림 · 숲길 · 산림레포츠 예약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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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들이(e)’ 서비스로 자연휴양림 · 숲길 · 산림레포츠 예약 한 번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2.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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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통합 기반 구축으로 자연휴양림뿐 아니라 숲길 및 산림레포츠 예약까지 확대해 실시
‘숲나들이(e)’ 숲길 누리집(www.foresttrip.go.kr) 메인화면 (사진 산림청)
‘숲나들이(e)’ 숲길 누리집 메인화면 (사진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해 서비스했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개, 공립 107개, 사립 10개)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를 제공해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양구)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를 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이(e)’를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름숲 봄 전경 (사진 산림청)
홍름숲 봄 전경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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