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홈페이지서 누구나 열람 가능
외교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국제 정세,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주요 외교활동을 수록한 ‘2020 외교백서’를 발간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2020 외교백서’에 대해 외교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 추진, 주변 4국과 균형 있는 협력외교 강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내실화, 국민외교 강화 등 2019년 우리 외교의 주요 성과를 상세히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2020 외교백서’는 ▲제1장 2019년 국제 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 ▲제2장 한반도 평화와 역내 협력 증진 ▲제3장 외교지평 확대 ▲제4장 경제외교 강화 및 뉴프런티어 외교 추진 ▲제5장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 ▲제6장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제7장 혁신을 통한 외교역량 강화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외교백서를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뉴스․공지→자료실→외교백서)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부기관, 대학 및 연구 기관, 공공도서관, 언론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2020 외교백서’가 우리 외교정책과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2020 외교백서’ 영문본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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