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1월 30일 무료 코로나19 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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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1월 30일 무료 코로나19 검사 시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1.0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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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류협회 지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QR코드나 해당링크 통해 사전 예약 당부

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1월 30일 한인의류협회(KAMA)의 지원을 받아 한인회관에서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한인회는 “그나마 한정된 숫자지만 백신 보급도 시작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도 늘어나기는 했지만, 아직 언어와 물리적 거리상의 문제로 검사를 원하지만 못 받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또 그간 한국어 안내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문의도 상당했다”며 이번 무료 검사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인회가 소개한 LA카운티 보건국 발표내용에 따르면 그간 약 530만 건의 검사결과 중 양성반응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전체 약 19%에 이르는 약 104만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현지의 코로나 확산 추세는 심각하다.

한인회는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이번 무료검사 기회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검사 예약은 좌측 QR코드나 예약링크(https://Ominis.formstack.com/forms/ominis_copy_98_copy)를 통해 하면 되며 검사 시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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