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회의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1.19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활동현황 보고 등

‘한반도 종전선언 및 2032 서울 평양 공동 올림픽 지지 선언’도 발표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지난 1월 13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신년하례식 및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지난 1월 13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신년하례식 및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지회장 최남숙)는 지난 1월 13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신년하례식 및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남숙 싱가포르지회장은 “19기 출범식 이후 계획했던 여러 사업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차질을 빚었으나,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의 한반도 정세 온라인 강연회’와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제작’ 등 처음 시도해보는 프로젝트와 여러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남은 임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는 “2021년은 국제정세의 재편이 예상되는 중요한 해로 평화공공외교 활동과 평화구축의 밑그림을 구축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싱가포르지회에서 제작한 올림픽과 평화, 짐로저스의 인터뷰 등이 담긴 ‘한반도 동아시아 평화 기원 영상’ 1, 2편을 함께 시청한 뒤, ▲지회활동 및 결산보고 ▲2021 활동계획 및 건의 ▲한반도 종전선언과 2032서울 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지지 선언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발표한 ‘한반도 종전선언 및 2032 서울 평양 공동 올림픽 지지 선언’을 통해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체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국제적 여론 조성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최남숙 지회장이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와 인터뷰한 영상을 곧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 화면 캡쳐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최남숙 지회장이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와 인터뷰한 영상을 곧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 화면 캡쳐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한편,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는 “최남숙 지회장이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와 만나 그의 책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시나리오’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을 곧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