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한인 2·3세 대상 ‘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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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 한인 2·3세 대상 ‘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1.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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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강좌 10개, 한국문화 강좌 14개 개설

2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든 강좌 온라인으로 운영
LA한국교육원은 오는 2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 2세・3세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 시간표 (사진 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은 오는 2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 2세・3세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 시간표 (사진 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오는 2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 2세・3세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국어 강좌 10개와 태권도・전통 공예・가야금 등 한국문화 강좌 14개가 개설됐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주말 한국어반이 추가 신설됐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LA시 행정명령(Safer at home)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한 강좌당 40달러이다. 뿌리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213-386-3112, 3113)로 문의하면 된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COVID-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지만,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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