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리 뉴욕한인회 부회장,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5만달러 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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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리 뉴욕한인회 부회장,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5만달러 주식 기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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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리 뉴욕한인회 기획부회장
지미 리 뉴욕한인회 기획부회장

지미 리 뉴욕한인회 기획부회장(사진)이 내년 1월 13일 열리는 ‘6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위해 뉴욕한인회에 자신이 보유한 5만달러의 주식을 기부했다. 

지미 리 기획부회장은 록펠러 자산운용회사에서 매니징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한인 2세로, 이번 ‘6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의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1세와 2세간의 단합의 비전을 공유하게 돼 뉴욕한인회에서 봉사하게 됐고, 코로나19 사태 속 뉴욕한인회의 여러 의미 있는 활동을 보며 감동 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 13일에 ‘6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온라인(www.kaagnygala.org)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로 모금된 기금은 뉴욕한인회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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