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국시장 진출 및 코로나19 그랜트 무료상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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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미국시장 진출 및 코로나19 그랜트 무료상담 서비스 실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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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 30여명의 재능기부로 무료상담 서비스 제공

수입통관, 수출입·노동법률, 국제물류 절차, 회사설립, 세금신고, 코로나19 그랜트 신청 등 상담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이하 LA총영사관)은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수출입기업과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그랜트 신청 희망자에게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월 2일(현지시간)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최근 한미 간 수출입과 미국 내 법인설립, 코로나19 그랜트 신청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무료상담 의사가 있는 현지 전문가들을 모집했고, 변호사·회계사·세무사·관세사·FDA 컨설턴트·물류업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상담에 참여의사를 전해와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무료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한국 및 미국 수입통관방법 ▲수출입/노동 법률 이슈 ▲국제물류 절차 ▲회사 설립 ▲세금신고/회계 ▲미 정부 코로나19 그랜트 신청방법 등이다.

무료상담 서비스 희망자는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ssson19@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LA총영사관은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가들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방역조치가 더욱 강해짐에 따라 동포 상공인과 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무료상담이란 재능기부로 한인 커뮤니티의 코로나19 어려움 극복과 한미 간 무역 확대에 기여하는 모든 동포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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