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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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신임 회장 취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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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최초의 여성 한인회장
은영재 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미국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미국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18대 회장이 은정기 17대 회장으로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미국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버지니아한인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한인회장이다.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명철)는 앞서 지난 11월 6일 제18대 한인회장 당선 공고를 통해 은영재 회장과 강태현 수석부회장의 당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은영재 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미국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미국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 하는 은영재 회장 (사진 버지니아한인회)

이날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은영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사랑종합학교 활성화 ▲페어팩스카운티에 그랜트 재신청 ▲차세대 정치참여 장려 ▲한인 입양인 대상 한국문화 및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은영재(69) 회장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지난 2년간 버지니아한인회 부이사장으로 봉사했으며, 월드킴와 4~5대 회장을 역임했다. 은정기 제17대 버지니아한인회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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