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12월 10~11일 온라인 해외취업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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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2월 10~11일 온라인 해외취업박람회 연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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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청년 대상 화상면접 및 다양한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오는 12월 10~11일 이틀간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 OKTA 온라인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가 작년 9월 25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뉴욕 해외취업박람회’에서 한인 청년이 구직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오는 12월 10~11일 이틀간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 OKTA 온라인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칭된 월드옥타 회원사와의 화상면접은 물론, 해외취업설명회(미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을 일대일로 받을 수 있고, 월드옥타 회원사와의 매칭을 통한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해외취업의 이상과 현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외취업’을 주제로 한 특강과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스피치 및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은 ‘월드옥타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드옥타 글로벌취업지원 사업’은 월드옥타가 회원사를 중심으로 취업자 발굴, 모집, 선발, 국내 교육,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성공적인 해외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비자발급비(100만원 이내 실비), 장기여행자보험, 현지화 교육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글로벌 취업지원사업 참가신청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내 글로벌취업지원사업(해외한인기업채용관, okta.worldjob.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국내의 청년 일자리 문제는 전 세계 경제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한 월드옥타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 한민족 경제 영토를 넓혀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우리의 설립 이념과도 맥을 같이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국내청년 500여명의 해외취업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장관표장, 201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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