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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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1.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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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20개 협의회별 예선에서 우승한 20개팀, 11월 1일 결선에서 경연

대상은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을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로 개사한 보스턴협의회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지난 11월 1일(미 서부시간) 개최한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 결선에서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로 대상을 차지한 보스턴협의회 (사진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지난 11월 1일(미 서부시간) 개최한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 결선에서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로 대상을 차지한 보스턴협의회 (사진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는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미 서부시간)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미주지역회의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온라인상으로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지역협의회별로 예선을 진행했다. 

이날 결선에는 미주 20개 협의회 예선에서 우승한 20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상에서 퍼포먼스를 곁들인 노래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보스턴협의회가 ‘보스턴서 달려 갈거야’로 대상을 차지했다. 보스턴협의회는 가수 박상철의 노래 ‘무조건’을 개사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면 보스턴에서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남미 서부협의회, 우수상은 시애틀협의회,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하와이협의회가 수상했고, 인기상은 필라델피아협의회에게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에게는 각각 상금 80만원, 60만원, 5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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