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한국인(상)회 15대 회장에 안청락 씨 당선
상태바
중국 선양한국인(상)회 15대 회장에 안청락 씨 당선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30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양한국인(상)회 선관위, 10월 24일 단독 입후보한 안청락 후보의 당선을 만장일치로 의결
중국 선양한국인(상)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주락)는 지난 10월 24일 제15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단독 입후한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의 무투표 당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중국 선양한국인(상)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주락)는 지난 10월 24일 제15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단독 입후한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의 무투표 당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최주락 선관위원장(오른쪽)이 안청락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중국 선양한국인(상)회 제15대 회장으로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이 당선됐다. 

선양한국인(상)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주락)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안청락 후보가 단독 등록됐다”며 “선양한국인(상)회 회칙 제11장 선거관리규정 제2조 2항에 의거해 심의결과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음으로 안청락 후보가 단독후보가 됨으로 무투표 당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안청락 당선자는 지난 1995년 중국 선양으로 건너가 상익식품주식유한공사 등 19개 계열사를 거느린 상익그룹을 일궜으며, 현재 요녕성 요양시에 13만평 부지에 건평 4만5천평 규모의 친환경 옥수수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선양한국인(상)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장을 역임, 현재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선양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해 왔다. 

안청락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