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콰이서우 등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기업 담당자, 유명 왕홍 등이 노하우 직접 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센터장 이상운)은 지난 10월 15일 ‘한중 청년·대학생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텐센트 위시(Wesee), 콰이서우 등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히 팽창 중이다. 쇼트클립은 ‘5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말한다. 콘텐츠 공급사, 배포채널, 이용자로 이뤄져 있으며 직접 판매나 트래픽, 광고, 후원금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주하기 원하는 한중 청년·대학생들에게 플랫폼 가입, 마케팅, 홍보, 수익 분배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문가들로부터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당진 텐센트 고급경리 ▲우크라이나 콰이서우·틱톡 왕훙인 알렉스 코스트 씨(팔로워 1,475만명 보유) ▲한항 콰이서우 해외 공공사무 총감독 ▲쉬하이위 모쿠아이과학기술 마케팅 총감 ▲보란 우디주보 전자상거래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쇼트클립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1천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왕홍(중국의 인플루언서,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들이 직접 온라인에 출연해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는 2천여명이 접속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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