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한국교육원, 추석 맞아 ‘한국문화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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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한국교육원, 추석 맞아 ‘한국문화 강좌’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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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스와지부 회관서 한인동포 및 현지인 대상으로 추석 소개하고 한복 종이접기 강습
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나가노현 소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스와지부 회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나가노현 소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스와지부 회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원장 박기천)은 지난 9월 30일 나가노현 소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스와지부 회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나가노현 동포 및 현지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재일민단 스와지부 한국어교실에서 강의하는 김혜경 강사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의복인 한복을 종이접기로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나가노현 소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스와지부 회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나가노현 소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스와지부 회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박기천 교육원장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은 여전하지만, 최근에 감염병 예방 조치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원격수업 중심으로 진행하던 한국어강좌를 점차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이 같은 상황에서 현지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나가노한국교육원은 나가노현 지역에서 한국어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할 구역의 한국어교육을 지원과 함께 사물놀이교실, 한국문화강좌 등을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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