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 온라인으로 ‘제7회 통일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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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 온라인으로 ‘제7회 통일골든벨’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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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 장기자랑…9월 26일 본선 및 결선대회 진행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케냐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9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케냐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9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전순철)는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케냐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9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아프리카협의회는 본 대회가 열리기 1주일 전인 9월 19일, 각 지회에서 진행한 서류전형을 통해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과 학부모,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전순철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의 개회사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김성수 주가나대사, 최영한 주케냐대사, 박종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전순철 아프리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프리카 대부분 나라가 락다운(봉쇄조치) 상황 이지만 온라인 통일골든벨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한국인으로서 근현대사를 바로 알고,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케냐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9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아프리카 6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를 9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본 대회 일주인 전인 9월 19일 열린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회 참가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이어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문제 출제방식 설명과 주의사항 안내, 실전테스트 문제풀기 등이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대회 참가 학생들이 악기연주, 음악, 댄스, 마술 등의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9월 26일 열린 ‘제7회 아프리카협의회 통일골든벨’ 대회는 개회선언과 참가학생들의 ‘공정 경쟁 선서’ 후 1시간에 걸쳐 본선대회가 진행된 후, 최종 10명이 출전하는 결선대회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대상은 정예솔 학생(남아공 케이프타운)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손민 학생(케냐 나이로비), 우수상은 장윤지(가나 테마)·김윤이(남아공 케이프타운)·김운주(남아공 프레토리아) 학생, 장려상은 정모세(케냐 나이로비)·안우(남아공 프레토리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본선입상(민주평화통일상)은 김단비(남아공 케이프타운)·임성경(케냐 나이로비)·박윤배(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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