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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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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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내 K-종이접기 문화 확산 위해 협력키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9월 17일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와 ‘K-종이접기’ 문화의 아르헨티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오른쪽)과 최영자 전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장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9월 17일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와 ‘K-종이접기’ 문화의 아르헨티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오른쪽)과 최영자 전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장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9월 17일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회장 김미영)와 ‘K-종이접기’ 문화의 아르헨티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장충동 소재 종이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과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를 대표해 최영자 전 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 소속 한글학교 우수 교사 대상으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장학과정 운영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 및 한글학교 학생을 위한 ‘대한민국 유아, 어린이, 청소년 급수’ 교실 운영 ▲아르헨티나에 한국 전통문화로서의 종이접기·종이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대회 및 작품공모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K-종이접기 문화를 아르헨티나 전역으로 전파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지부장이기도 한 최영자 전 회장은 “K-종이접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종이문화재단과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가 상호 협력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K-종이접기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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