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한국식품 미국시장 진출 위한 웹세미나
상태바
코로나19 시대 한국식품 미국시장 진출 위한 웹세미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10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시간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어로 진행

한국식품 대미수출 현황 및 전략, 미국 수입통관 등에 대해 현지 전문가가 직접 설명
코로나19 시대 한국식품 미국시장 진출 위한 웹세미나 포스터
코로나19 시대 한국식품 미국시장 진출 웹세미나 포스터

코로나19 시대에 한국 식품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이하 LA총영사관)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지사,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국식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미국 식품시장 동향과 수출입 통관에 따른 각종 정부규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식품시장 및 한국농수산식품 대미수출 현황’(한만우 aT LA지사장) ▲‘한국식품 미국통관전략 및 식품안전현대화법 현황’(김진정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회장·미국변호사) ▲‘한국수산식품 미국진출 현황 및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한 시장개척 사례’(변성민 수협 LA무역지원센터장) ▲‘식품관련 각종 미국 정부기관 규정’(앤드류 박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 및 미국 내 타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도록 미 서부시간 9월 17일 오후 5시, 한국시간은 9월 18일 오전 9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한국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bit.ly/KACTS2020seminar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식당 이용 제한으로 인한 온라인 구매 확대로 상반기 한국식품의 미국 수출이 오히려 전년대비 30% 증가하는 등 지금은 식품 대미 수출의 적기”라며 “많은 한국식품제조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