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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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도서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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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협의회와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재외동포자녀 도서기금으로 800만원 기증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 선정해 각 지역 자문위원들이 도서 전달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서남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사업비로 한화 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서남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 사업비로 한화 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로부터 지원받은 재외동포자녀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협의회 관할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도서기금을 전달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서남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 사업비로 한화 8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서남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사업비로 한화 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재외동포자녀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도서기금을 전달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리랑카 캔디한글학교와 스리랑카한글학교, 인도 푸네한글학교와 콜카타한글학교 도서기금 전달식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이에 서남아협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스리랑카 캔디한글학교와 스리랑카한글학교, 인도 푸네한글학교와 콜카타한글학교, 파키스탄 라호르한글학교와 카라치한글학교, 방글라데시 치타공한글학교, 네팔 카트만두한글학교 등 5개국 8개 한글학교를 선정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한 학교당 도서기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서남아협의회는 10년 전 양주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격년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전체회의 때마다 양주시협의회를 방문해 1박2일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1회 서남아협의회 관할지역 지회나 분회를 방문해 모국어 도서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서남아협의회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사업비로 한화 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재외동포자녀 도서기금 800만원을 서남아 5개국 8개 한글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도서기금을 전달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키스탄 라호르한글학교와 카라치한글학교, 방글라데시 치타공한글학교, 네팔 카트만두한글학교 도서기금 전달식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재외동포자녀를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사업을 해주신 양주시협의회 서재원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러분과 이성호 양주시장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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