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뉴질랜드인이 바라본 한반도 통일’ 주제 영상공모전 개최
상태바
한뉴우정협회, ‘뉴질랜드인이 바라본 한반도 통일’ 주제 영상공모전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8.3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대 변화 맞춰 영문에세이 공모전 대신 영상 공모전 열기로

작품 제출 마감은 10월 20일까지...시상식은 11월 19일
한뉴우정협회(공동위원장 고정미)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안내포스터
한뉴우정협회(공동위원장 고정미)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안내포스터

한뉴우정협회(공동위원장 고정미)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14년 전부터 격년으로 사진공모전과 영문에세이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영문에세이 공모전 대신에 영상공모전을 마련했다.

협회 측은 “이제는 에세이 공모전보다는 영상공모전을 여는 것이 시대 변화에 발 맞추는 것이라 판단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정미 공동위원장은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우수한 영상들을 모아 키위(뉴질랜드인)들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작품 공모 마감일은 10월 20일이며 시상식은 11월 19일 예정돼 있다.

1등 1명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300달러와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2등과 3등은 성인부와 아동 청소년부 1명씩 2명이 수상하며 장려상도 약간명에게 주어진다.

한 사람이 작품 2개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영상의 길이는 3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올해 1월 1일 이후 뉴질랜드에서 직접 촬영한 원본이어야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를 원하는 이들은 NZROKCOMPETITION@gmail.com 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