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 남경서 ‘한중 화조화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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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남경서 ‘한중 화조화 교류전’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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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시 미술가협회 주최, 남경시 대외문화교류센터와 남경시 미술가협회 화조화연구회 주관

8월 20~26일 남경시 즈윈슈위엔 전시장…한국작가 15명, 중국작가 17명 참여
‘한·중 화조화 교류전’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즈윈슈위엔(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다. 20일 오후 3시 열린 개막식 모습
‘한·중 화조화 교류전’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국 강소성 남경시 즈윈슈위엔(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중 화조화 교류전’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국 강소성 남경시 즈윈슈위엔(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 교류전은 남경시 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남경시 대외문화교류센터와 남경시 미술가협회 화조화연구회가 주관하며, 한국서화국제교류협회, 강소성 멍즤란(梦之蓝) 서화원, 재윤서원, 청람미술관, 따이슈(大艺术)+가 후원한다.

참여작가는 이철규, 백범영, 김장현, 손광석, 윤민찬, 정향자, 최순녕, 박태준, 이은경, 박건해, 김초혜, 현승조, 박은주, 오예지, 황윤경 등 한국작가 15명과 푸츈조(濮存周), 장얼빈(张尔宾), 까오드씽(高德星), 옌밍(晏明), 모시옹(莫雄), 허류(何柳), 조링(邹凌), 정지아(曾佳), 탄깡핑(谭钢屏), 슈젠핑(舒建平), 까오이빙(高一宾), 띵꾸이린(丁贵林), 순징쏭(孙静松), 리츈(李春), 루윈즤(卢韵至), 까오껑(高更), 장예(张页) 등 중국작가 17명이며, 작가 1인당 2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의 기획과 진행은 한국 측에서 윤민찬 작가(중국 안진경 서화원 위원회 위원, 남경시 화조화연구회 연구원)가, 중국 측에서 허류(何柳) 작가(남경시 화조화연구회 사무총장)가 맡았다. 이들은 ‘한·중 화조화 국제교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작가 선정, 전시 준비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중 화조화 교류전’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즈윈슈위엔(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다. 20일 오후 3시 열린 개막식 모습
‘한·중 화조화 교류전’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즈윈슈위엔(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다. 20일 오후 3시 열린 개막식 모습

윤민찬 작가는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국이고 예술계 또한 어려운 시기에 한국과 중국 화가들이 교류전을 통해 예술로 하나가 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한중 양국 예술인과 국민들이 사랑과 관심으로 소통하고 그 관계가 더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중 화조화 교류전’은 오는 8월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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