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서 정전 67주년 기념 헌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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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서 정전 67주년 기념 헌화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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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주최
지난 7월 27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 헌화식이 열렸다. (사진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
지난 7월 27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 헌화식이 열렸다. (사진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

지난 7월 27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 헌화식이 열렸다. 

미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 이수혁 주미대사,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전우회 이사장, 켈리 맥키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담당 디렉터, 폴 커닝햄 6.25참전용사협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 손경준 6.25참전용사회장, 표세우 국방무관,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장 등도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로 예년에 비해 축소된 규모인 100여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정전 기념행사가 아닌 종전 기념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유미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은 “남북한 관계가 평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동포들 모두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은 “재향군인회는 한미동맹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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