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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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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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한인회와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공동 개최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회와 함께 7월 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회와 함께 7월 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회장 전주한)는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회와 함께 7월 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주한 골드코스트한인회장과 존 프라이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는 기념사와 함께 화환을 보내며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회와 함께 7월 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회와 함께 7월 27일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들은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최근 한국 정부가 마스크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주한 골드코스트한인회장은 “올해 골드코스트의 한국전쟁 정전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의 10분의 1 규모로 축소해 진행했다”며 “해마다 실시해 온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도 연말에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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