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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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연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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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특별위원회가 7월 24일 공표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제8대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특별위원회(위원장 복현규)는 7월 24일자로 제9대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에 백승국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복현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특별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6월에 8대 회장의 임기가 끝난 후 총회를 열 수 없게 돼, 지난 5월 15일 이사회를 거쳐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제9대가 출범하기까지의 임무를 전수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위원회는 회장의 공백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한 달여 동안 온라인상으로 모든 논의 절차를 거친 끝에 7월 24일자로 제9대 총연회장에 백승국 회장이 당선됐음을 공지한다”고 전했다.

백승국 회장(59)은 제30대 호주 시드니한인회장(2015~2017), 제15·16·17·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지회 자문위원(2011~2019), 재호주대한체육회 11대 회장(2011~2013)을 역임했으며, 현재 19기 민주평통 호주지회 자문위원과 재호주대한체육회 고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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