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상태바
미주 한인사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LA총영사관, 아태지역경제컨소시엄, 잡코리아USA 공동 주관

7월 2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주제별로 해당분야 전문가가 발표
미주 한인사업자분들을 위한 비지니스 세미나 포스터 (사진 주LA총영사관)
미주 한인사업자 및 동포기업을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세미나’ 포스터 (사진 주LA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이하 LA총영사관)은 미주 한인사업자 및 동포기업을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세미나’를 현지시간 7월 2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과 PACE(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 아태지역 고용컨소시엄), 잡코리아USA가 공동 주관한다. 

LA총영사관은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동포 사업자 및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고용주 노동법 ▲비즈니스 회계 ▲사이버 보안 ▲팬데믹 위기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매주 각 주제별로 약 1시간 동안 한국어로 진행되며, 해당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Q&A로 이루어진다. 

먼저 7월 23일에 개최되는 첫 세미나에서는 피셔앤필립스 노동법 전문 박수영 변호사가 ‘팬데믹 고용주가 알아야 5가지’를 주제로 해고 및 휴직, 직원 안전 수칙과 방침, 새로운 유급병가, 임금 지급, 직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발표한다. 

7월 30일에는 김앤리 회계법인 알버트 장 대표가 ‘팬데믹 후 비즈니스 세법 전략’이란 주제로 현 팬데믹 상황과 관련된 세금 지원정책과 올바른 접근 방법(재무관련 계획 및 세법적 특혜), 소기업을 위한 융자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8월 6일에는 사이버 범죄 수사 및 보안 프로그램을 전공한 보스턴대학 최경식 교수가 ‘사이버범죄와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이버 위협에서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방법, 코로나19로 인한 가상 근무의 위협요인 그리고 고객정보 보호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8월 13일에는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디지털 마케팅’이란 주제로 팬데믹 상황의 온라인 판매 전환, 마케팅, 홍보, 그리고 구인·구직 등의 위기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웨비나 등록 사이트(https://bit.ly/3iK7Taw)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및 사전질문 접수는 PACE 정다애 카운셀러(Dchung@pacela.org)에게 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