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한반도 평화를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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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한반도 평화를 고민한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7.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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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2020 온라인 한국 평화포럼’ 개최

미 서부시간 기준 7월 1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송영길·브래드 셔먼·김경협·앤디 김 차례로 강연
‘2020 온라인 한국 평화포럼’ 안내 포스터
‘2020 온라인 한국 평화포럼’ 안내 포스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코로나19·미국 차기 대통령선거·한미동맹·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4명의 한미 양국 외교안보 전문 국회의원과 연방의원을 초청해 ‘2020 온라인 한국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5시(이하 미국 서부시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7/17)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전 美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7/24) ▲김경협 의원 (7/31, 한국전 종전선언 국회비준을 발의) ▲앤디 김(Andy Kim) 美 연방하원의원(8/7) 등이 연사로 나선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미국 사회에서는 지금 계속해서 진정되지 않고 날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인종차별 항의 시위 그리고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와 맞물린 정치적 격랑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이슈가 거의 사라져 가는 상황”이라며 “심각한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남북 및 북미 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척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현재의 교착된 남북 및 북미관계를 진단하고 코로나19시대 한반도 평화프로세의 전망과 과제들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해 나가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일정별 연사와 강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7월 17일

연사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한국어 진행>
주제 : ‘코로나시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의 역할’(The Role of National Assembly of ROK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e COVID-19 era)
 

7월 24일

연사 : 브래드 셔면 미연방 하원의원 <영어 진행>
주제 : “The outlook of the US Election, US-Korea alliance, and peace process on Korean peninsula in the COVID-19 era”

7월 31일 
연사 : 김경협 국회의원 <한국어 진행>
주제 : ‘한국 국회 종전선언 비준 결의안의 의미와 전망’(The meaning and prospect of the resolution of National Assembly to ratify the end of the Korean war)

8월 7일
연사 : 앤디 김 미 연방 하원의원 <영어 진행>
주제 ‘COVID-19, US Election, and the Perspectives of Peace Process on Korean Peninsula’
 

(온라인 시청 링크 : https://us02web.zoom.us/j/3651152722?pwd=YXBPVkVnd2liOHFPR25sOE9iM1gvUT09 / ID 3651152722  PW ka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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