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원 전 케이프타운한인회장, 현지 초등학교와 교회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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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원 전 케이프타운한인회장, 현지 초등학교와 교회에 마스크 기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7.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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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에 라면과 생선 전달 이어 또 한 번의 선행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은 7월 2일 현지 달루불쇄 초등학교와 웨스뱅크 교회에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사진 )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은 7월 2일 현지 달루불쇄 초등학교와 웨스뱅크 교회에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조창원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의 선행 소식이 다시 한 번 전해졌다.

조 전 회장은 7월 2일 남기철 월드옥타 케이프타운 지회장과 함께 현지 초등학교 임직원과 학생 그리고 개혁주의 교회에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은 7월 2일 현지 달루불쇄 초등학교와 웨스뱅크 교회에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사진 )
조창원 전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은 7월 2일 현지 달루불쇄 초등학교와 웨스뱅크 교회에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앞서 케이프타운 내 빈민 밀집 거주 지역인 카야리차 주민들을 위해 라면 50상자와 생선 1,000킬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는 조 회장은 이날 프란슉 달루불쇄 초등학교에 1,200장과 웨스뱅크 교회에 300장의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

조 전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남아공 어린이들은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아주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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