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 개최
상태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6.30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연수로 여는 한국학교의 새로운 미래’ 주제…한국학교 교사 350명 참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를 진행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김혜성)는 지난 6월 27일 온라인으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연수로 여는 한국학교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과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진행됐다.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혜성 동북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이선호 재외동포재단 뉴욕 파견 영사, 이주희 주뉴욕한국교육원장의 축사가 있은 후,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서 줌 미팅 프로그램을 활용한 분반 강의에서는 연수에 참가한 교사 350명이 총 14개의 강의 중 사전에 신청한 강의를 4교시 동안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강의는 한국의 현직 교사 및 미국 내 한국학교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의 내용은 한국어, 역사, 문화, 아동 심리, 놀이, 이야기 등 다양했다. 

연수 마지막 순서로는 동북부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장 및 실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가을학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