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온라인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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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온라인 정기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6.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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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사업으로 ‘중동협의회 음악영상 만들기’와 ‘통일역사 온라인 강연회’ 추진키로
민주평통 중동협의회는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온라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민주평통 중동협의회는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온라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회장 김점배)는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온라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점배 회장(오만)을 비롯해 현봉철·박정길·김용구·조재혁·강동진(쿠웨이트), 이성관·김효석·이미란·박사도(사우디 리야드), 허선영·정남훈(사우디 젯다), 유애덕(레바논), 이태균(아부다비), 김대훈(두바이), 이진영·노승구(이집트), 허영희(튀니지), 이지영(요르단), 이재철(이란) 자문위원 등 중동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도 함께했다. 

회의는 올해 전반기 통일사업 결과를 보고한 후, 하반기 사업계획과 기타안건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반기 사업으로는 ‘중동협의회 음악영상 만들기’와 ‘통일역사 온라인 강연회’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중동협의회 음악영상 만들기’는 노래 ‘행복의 나라’를 각 지회 및 분회별로 파트를 나눠, 각 지역의 유적지나 랜드마크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통일역사 온라인 강연회’는 동포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온라인 상에서 한국사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강사는 김점배 협의회장이 한국 출장 시 섭외를 타진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지난 5월 임원회의에서 월1회 정례화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매월 국경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통일정책 건의와 관련해, 지금까지 건의된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민주평통 사무처에 문의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정부의 협의회 차원의 안건을 사무처에 제안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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