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 6월 뉴욕 대통령 예비선거에 한인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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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6월 뉴욕 대통령 예비선거에 한인 참여 독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5.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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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모범적으로 선거에 참여하고 인구조사에 참여해 앞서가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

미국에서 한인 정치 세력화를 주도하는 한인시민참여센터(이하 센터)가 6월 열릴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을 권유했다.

센터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공습에 모든 일상이 정지한 상황이며 아무 것도 제대로 진행된 것이 없다”며 “이럴 때 우리 한인들이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선거에 참여하고 인구조사에 참여하는 것이 앞서가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6월 23일 열릴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는 연방의원 예비선거와 주 상하원 예비선거도 함께 열린다. 센터는 “뉴욕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모든 유권자 가정으로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발송한다. 이렇게 되면 부재자 투표에 대한 경험이 없는 많은 분들이 당황해 할 것”이라며 언제까지 부재자 투표지를 작성해서 보내야 하는지 또 부재자 투표용지를 작성하고 봉투에 넣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온라인 유권자 등록은 뉴욕주 운전면허 관련한 ‘NYS Driver License’ permit, or non-driver ID card 등이 있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 유권자 주소변경을 할 수 있다.

우편 유권자등록의 경우는 대통령 예비선거, 뉴욕주 제27연방하원선거구 보궐선거의 경우 그리고 연방의회, 주-지방 예비선거 모두 5월 29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하고 6월 3일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방문접수 마감은 대통령 예비선거, 뉴욕주 제 27연방하원선거구 보궐선거가 6월 13일, 연방의회, 주-지방 예비선거는 5월 29일이다.

본선거의 경우 우편 신청 시 오는 10월 27일까지 신청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하고, 방문 접수 마감일은 11월 2일이다. 11월 2일은 투표용지에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하는 마감일이기도 하며 지방 선관위에 11월 10일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

지역 선관위에 투표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접수할 경우에는 6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조기투표의 경우 예비선거(대통령, 연방의회, 주 및 지방)와 뉴욕주 제27연방하원선거구 보궐선거 조기투표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본선거 조기투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행된다.

부재자 투표 신청 기간을 보면 6월23일 예비선거 (대통령, 연방의원, 주 의원 , 지방 & 27 연방하원 선거구 보궐선거)의 경우 6월 16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관위 직접 방문 신청은 6월 22일까지 가능하다.

11월 3일 본선거의 경우 10월 27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부재자 투표 신청서가 발송돼야 한다.

부재자 투표 마감일은 6월 23일 예비선거(대통령, 연방의원, 주 의원 , 지방 & 27 연방하원 선거구 보궐선거)의 경우 6월 22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부재자 투표 용지를 발송해야 하고 6월 30일까지 해당 카운티 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11월 3일 본선거의 경우는 11월 2일까지 이날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투표용지를 발송 해야하고 11월 10일까지 해당 카운티 선관위로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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