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개강 연기된 데 대한 대응책
6월 2일 오프라인 강좌 재개된 뒤에도 지속적으로 강좌 업데이트 예정
6월 2일 오프라인 강좌 재개된 뒤에도 지속적으로 강좌 업데이트 예정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일본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특별강좌’를 개설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 개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당초 4월초 개강 예정이던 세종학당 오프라인 한국어강좌 개강이 연기되면서 그 대응책으로 준비됐다.
온라인 특별강좌는 세종학당 수강생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운 경험이 없는 일반인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의 역사와 특징, 일본어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한 기초 한국어, 일본인이 자주 틀리는 문법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문화원은 오사카지역 긴급사태 선언 해제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세종학당 오프라인 한국어강좌를 재개하지만, 이후에도 온라인 강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일본 내 한국어 보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유튜브 채널 주소 : https://www.youtube.com/user/bunkainosaka/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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