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신' 편집인 백승배 목사는 6일 창간사에서 "한국 정부의 비상식적인 조치로 '민족통신'이 접속차단돼 남녘의 동포들이 자유롭게 구독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며 "7.4 남북공동성명의 3대 원칙과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제시된 민족공조를 지표로 삼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통신'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본부를 뒀으며 해외 동포 12명을 편집위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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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2/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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