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 상파울루시 구청에 마스크 500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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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 상파울루시 구청에 마스크 500장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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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과 봉헤찌로 거리 등 한인타운 방역 논의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상파울로시 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500개를 기증하고, 로베르토 아란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인타운 방역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상파울로시 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500개를 기증하고, 로베르토 아란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인타운 방역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4월 18일 상파울로시 구청(구청장 로베르토 아란테)을 방문해 마스크 5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나성주 간사, 홍은경 부회장, 최용준 통일분과위원장 겸 한상회장과 함께 구청장실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한 후, 로베르토 아란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요준 회장은 브라질협의회가 자체적으로 한인타운 방역활동을 준비 중인 사실을 알리고 관할구청의 동의를 구하는 한편, 구청에서 봉헤찌로 거리 등 한인타운에 방역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로베르토 구청장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브라질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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