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정경식재단, 북가주 한인사회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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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정경식재단, 북가주 한인사회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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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 한인단체 10여곳에 마스크 1만2천개와 장갑 30만개 전달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지난 4월 17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단체 1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2000개와 장갑 30만개를 전달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지난 4월 17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단체 1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2000개와 장갑 30만개를 전달했다. (사진 실리콘밸리한인회)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은 지난 4월 17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단체 1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2000개와 장갑 30만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방역물품을 전달받은 한인단체는 샌프란시스코·이스트베이·실리콘밸리·새크라멘토·몬트레이 등 5개 지역의 한인회와 노인회 10곳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샌프란시스코지회와 호남향우회, AA Merchant Service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기증받을 물품을 각 지역 한인동포들에게 배포하게 된다. 

김한일 대표는 “북가주 한인들을 위해 현재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와 장갑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노인 분들께 보다 많이 전달되도록 한인회와 같은 물량을 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2주 후에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으로, 현재 각 지역의 부족한 양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지난 4월 17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단체 1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2000개와 장갑 30만개를 전달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지난 4월 17일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지역 한인단체 1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만2000개와 장갑 30만개를 전달했다. (사진 실리콘밸리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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