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온라인 화상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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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온라인 화상회의 시작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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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
4월 1일 처음 시도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4월 1일 처음 시도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브라질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브라질 내에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현지 정부는 상점과 학교에 무기한 휴업령을 내린 상태이며,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되고 행사가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는 각지에 분포돼 있는 자문위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디지털 화상회의로 소통하기로 결정하고, 접근성과 간편성을 고려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 ‘줌(Zoom)’을 활용하기로 했다. 

김요준 브라질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지금, 온라인 화상회의를 새로운 소통 통로로 이용할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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