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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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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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내 코로나19 확산 및 이동제한 동향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 논의
외교부는 4월 1일 아프리카 내 코로나19 확산과 이동제한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경화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4월 1일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4월 1일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아프리카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동제한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남아공대사, 주모로코대사, 주세네갈대사, 주케냐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본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관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이에 따른 출입국 제한 및 봉쇄 조치 등을 보고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귀국 지원 관련 활동 시 애로사항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개진했다.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재외공관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들에 대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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