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한국학교, “코로나19·뎅기열 예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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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한국학교, “코로나19·뎅기열 예방에 최선”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3.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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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 배치하고 모든 출입자 발열확인

‘뎅기열’ 예방 위해 모든 유치원 교실에 모기약과 훈증기 사용
아르헨티나한국학교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유행하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물품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아르헨티나한국학교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유행하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물품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아르헨티나한국학교(교장 이우범)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유행하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교 측은 우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측에 손 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비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학교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 확인을 실시 중이다.

아르헨티나한국학교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유행하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치원 낮잠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아르헨티나한국학교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유행하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치원 낮잠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학생들에게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침 예절 및 손씻기 교육 등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모든 교실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주 2회 학교 전체에 분무 소독도 하고 있다.

또 ‘뎅기열’ 예방을 위해 모든 유치원 교실에는 모기약 훈증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치원 원아들은 모기장 안에서 낮잠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교직원들도 현지식 인사를 되도록 피하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 및 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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