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협, 미주·동남아 지역 동포들에게 보낼 책 포장작업
상태바
해동협, 미주·동남아 지역 동포들에게 보낼 책 포장작업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3.10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들, 코로나19에도 불구 용인시 소재 책 창고에 모여 포장 작업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책 창고에서 회원들이 모여 해외 동포들에게 보낼 책 발송 준비작업을 했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책 창고에서 회원들이 모여 해외 동포들에게 보낼 책 발송 준비작업을 했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는 지난 3월 7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책 창고에서 회원들이 미주 지역 등 해외 동포들에게 보낼 책 발송 준비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해동협은 지난해 말 주식회사 종이나라(회장 정도헌)로부터 기증받은 책 5만 권을 미주,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지역 동포들과 국내 군부대에 보내기로 결정하고, 이날 회원들이 모여 책 분류 작업과 포장작업을 마쳤다.

손석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힘을 모아 열심히 작업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글 보급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열의와 포부에 대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책 창고에서 회원들이 모여 해외 동포들에게 보낼 책 발송 준비작업을 했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책 창고에서 회원들이 모여 해외 동포들에게 보낼 책 발송 준비작업을 했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