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한상총연,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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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한상총연,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기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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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모은 성금 2천만 원, 대구지역 코로나19 구호활동 기금으로 기탁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 성금기탁 확인서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 성금기탁 확인서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천만 원을 지난 3월 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입국 시 규제가 심해져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동포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조금은 주춤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불안정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는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70여 개국의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과 한상회 회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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