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 백만인 청원서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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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 백만인 청원서명 시작
  • 미주중앙일보
  • 승인 200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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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참정권 회복 촉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최병근·이하 총연)가 재미 한인 등 재외국민의 참정권 회복을 촉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총연은 18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대한민국 국회에 ‘재외국민참정권 회복에 관한 청원’을 제출했다”면서 “총연의 주장이 금년 12월 정기국회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재미한인사회가 백만인 청원서명을 통해 힘을 보태자”고 호소했다.


총연은 “노무현대통령이 지난 13일 남미방문길에 LA에 들러 재외동포 참정권과 병역법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언급이 있었던 만큼 지금이 이 문제를 거론하기 좋은 기회”라고 지적했다.


백만인 서명운동은 워싱턴, 뉴욕, LA 등 각 지역 한인회별로 서명작업을 진행한 뒤 총연이 모아서 본국 국회에 전달하게 된다.


그러나 한인회와 별도로 개인이 팩스나 이메일을 사용,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들에게 청원서를 보낼 수도 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강래(leekr1@unitel.co.kr), 박형준(pju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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