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2세 미 대입 컨설팅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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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세 미 대입 컨설팅사 설립
  • 미주중앙일보
  • 승인 200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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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치필드에 ... 학자금 알선까지 토털서비스

명문대 출신 한인 2세들이 대학 입학 전문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

뉴저지 리치필드에 있는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www.apexivy. com)’은 컬럼비아·노스웨스턴·옥스포드대 등을 졸업한 한인 2세 4명과 중국계 1명 등 5명이 공동으로 설립한 컨설팅 회사다.

입학원서 작성, 인터뷰 요령, 에세이 작성 지도, 추천서 확보, 과외활동 등 대학 입학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과 학자금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입학 상담시 최소 4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객관적이며 완성도 높은 입학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컨설팅 업체의 설명이다.

입학상담을 맡고 있는 김지선씨는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녀의 대학 진학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매년 변화하는 대학 입학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한인 학부모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대학 입학 준비는 8~9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성적, SAT 점수, 과외활동 등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특성을 분석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을 겨냥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입학 관련 서류를 준비하느냐가 보다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문의: (201)849-9871.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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