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열한 번째 시간
지난 한 해 수고한 한인 청년들 격려 위해 마련…‘싱가폴 생명의전화’와 연대해 진행
지난 한 해 수고한 한인 청년들 격려 위해 마련…‘싱가폴 생명의전화’와 연대해 진행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는 싱가포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TALK TO Mirae’ 열한 번째 시간으로 12월 26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수고했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한인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교민들을 위한 상담기관 ‘싱가폴 생명의전화’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싱가폴 생명의전화’ 최드보라 원장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40여년의 싱가포르 정착생활에 대한 경험을 청년들과 나눴고, 이 단체 이사인 정연보 난양공대(NTU) 교수가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싱가폴 생명의전화’ 상담사들이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과 그룹별로 2019년의 각자의 모습을 돌아보고 2020년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싱가포르한인회는 “2020년에도 싱가포르 한인사회 내 다양한 연대를 통해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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