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명동보육원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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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명동보육원에 후원금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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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지회장과 회원들, 12월 28일 방문해 500만원과 진로탐색 체험학습 왕복승선권 전달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지난 12월 28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명동보육원에 후원금 500만원과 글로벌 체험학습을 위한 왕복 승선권 30장,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명동보육원 원장, 교사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지난 12월 28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과 글로벌 체험학습을 위한 왕복 승선권 30장,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명동보육원 원장, 교사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위해지회(지회장 김석원)는 지난 12월 28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과 글로벌 체험학습을 위한 왕복 승선권 30장,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라면 10박스, 과자 100개 등의 선물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중국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방학 기간인 2월과 8월 중 명동보육원생들을 중국으로 초청해 재중동포 및 중국 내 한인 경제인들의 직업 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글로벌 진로 탐색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은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 거창한 송년회보다는 모국의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어 후원금과 아이들을 초대할 수 있었다”며 “위해지회는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을 초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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