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최초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
상태바
한-미얀마 최초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2.0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 친주의 아름다움과 부산 광안대교 앞바다 풍광 담아

양국 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영화 포스터 (사진 실과 바늘)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영화 포스터 (사진 실과 바늘)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A Flower above the Clouds)’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구름위의 꽃’은 코넌글로벌과 JB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제작을 맡고 미얀마의 국민 감독 신 요 마웅마웅이 참여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배우 류상욱 씨가 미얀마 배우들과 함께 출연진으로 참여했다.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촬영은 미얀마에서 70%, 한국에서 30%가 진행됐다. 영화 속에서는 특히 미얀마 친주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와 함께 부산 광안대교 앞에 펼쳐진 멋진 바다를 볼 수 있어 제작자 측은 양국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사진 실과 바늘)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사진 실과 바늘)

행사에 참석한 이상화 주미얀마대사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이번 합작 영화를 시작으로 한-미얀마 영화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한-미얀마 최초의 합작영화 ‘구름위의 꽃’ VIP 시사회가 12월 3일 저녁 양곤 정션시티 5층 JCGV 5관에서 열렸다. (사진 실과 바늘)

한편 오는 14일과 15일에는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영화제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