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 한인학생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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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한인학생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
  • 김복녀 재외기자
  • 승인 2019.12.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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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상영회 및 ‘한국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진행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합기도장에서 진행된 ‘한국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모습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Leibniz Universitaet Hannover)와 청 합기도장(Kampfsportzentrum Chung)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하노버 한인학생회가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로,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하노버에서 오랜만에 한인단체 주최로 개최된 한국문화 소개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브니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영화 상영회 방문자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하노버한인학생회는 행사가 열리는 3일 동안 한국영화 <광해> <터널> <의형제>를 매일 1편씩을 상영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국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열어 ▲한복 체험행사 ▲서예 체험행사 ▲전통악기 체험행사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체험행사 ▲한국음식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하노버 현지 대학생, 시민, 우리 동포 등 1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하노버한인학생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노버 라이브니츠대학교와 청 합기도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합기도장에서 진행된 ‘한국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모습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한편, 주함부르크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11월 30일 행사장에서 하노버 지역 순회영사를 실시하며 동포들에게 영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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