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파울루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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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파울루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 오재범
  • 승인 200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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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18일 쌍파울루에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하였다.

11월 18일 목요일 15:00 Edificio Jose Bonifacio (Alameda Santos,1827 Cj. 82 Cerqueira Cesar, Sao P"aulo) 에서 열린 개소식에 김광동대사, 권영욱 총영사, 김철언 한인회장, 최태훈 상공회의소 회장, 윌리엄 우 시의원, 알렝깔 블찌 중소기업진흥협회 본부장, 김홍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테이프를 컷팅하였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한국내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게된다. 또 이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의 현지 수출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 및 기술교류 지원, 현지 합작파트너 알선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총 12개 업체가 입주하여 사무공간 및 빛품 제공, 현지인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통역지원, 그리고 파견직원의 조기 현지정착을 위한 서비스 행정지원 등의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같은 각종 지원 및 혜택으로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문화, 언어 등의 차이로 자리잡는데 통상 6개월정도 소요되는데 비하여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들은 입주 다음날부터 바로 수출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수출 상담이나 시장조사 등의 해외마케닝 활동을 위해 중남미로 단기 출장을 나가는 중소기업들에도 사무공간 및 상담실, 마케팅, 법률, 정보제공, 통역 등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발췌:http://www.kol.com.br/zb/zboard.php?id=hotissue&no=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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