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내년 유럽의회 활동할 인턴 모집
상태바
한국국제교류재단, 내년 유럽의회 활동할 인턴 모집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0.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파견 인원도 모집,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2020년 벨기에 소재 유럽의회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SGS)에 파견할 인턴을 모집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유럽의회에는 4명,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에는 6명이 파견되며 파견되는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각 3개월 동안이다.

재단 관계자는 “유럽의회에 파견되는 인턴은 공식 행사 및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유럽 지역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근무지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유럽의회 사무국이다.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인턴 참여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재 세미나 사무국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관심 분야를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이 세미나는 지난 1947년 설립된 국제 회의체로 예술과 문화, 혁신과 지속 가능성, 미디어 및 시민권, 정의 및 안보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인턴십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원 시점을 기준으로 대학(원)생이어야 한다.

지원자격과 지원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F 홈페이지(www.kf.or.kr)와 온라인 신청시스템(apply.k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