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6일에는 스리랑카서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 소속 스리랑카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9월 20일 오전 10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손영호 민주평통 담당 참사관의 사회로 진행된 전수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자문위원 위촉 경과보고, 위촉장 전수, 이헌 대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헌 대사는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역을 할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다”며 “19기에도 동포사회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리랑카 자문위원들은 전수식 후 대사관에서 준비한 다과회 자리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상견례 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 주최 오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에 스리랑카에서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며,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과 이숙진 아세안부의장 그리고 서남아협의회 소속 5개국 자문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공몽덕, 곽홍규(서남아협의회 감사), 김지훈(스리랑카 간사), 박영철, 변성철(교육, 주니어평통분과 위원장), 서영옥, 엄경호(서남아협의회장), 오성자(서남아협의회 재무), 오지철, 이기수(서남아협의회 간사), 정연국(서남아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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