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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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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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무 협의회장 “현지사회와의 교류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활동에 중점 둘 것”
▲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9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전수식 후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우영무)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9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자문위원 선서 후 홍배관 주오클랜드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위촉장을 대신 전달했다.

우영무 뉴질랜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 및 수렴과 지지기반 확충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특히 현지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자문위원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수식은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 64명 중 오클랜드지역 자문위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웰링턴과 남섬지역 자문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은 오는 9월 24일 주웰링턴한국총영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9기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 64명 중 19명은 19기부터 처음 시행된 공모방식을 통해 위촉됐으며, 나머지 45명은 18기 민주평통 임원진과 뉴질랜드한국대사관(10명), 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35명)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위촉됐다.

▲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9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에서 열렸다. 뉴질랜드협의회는 위촉장 전수식이 시작되기 전, 신임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11월 2일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 전체 회의를 갖고, 11월 16일에는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시작되기 전, 신임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뉴질랜드협의회 소개,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강동훈, 강성준, 고정미, 곽상열, 김광, 김모란, 김민정, 김봉일, 김선겸, 김성훈, 김아람, 김재림, 김재철, 김정한, 김태균, 김형근, 노영례, 류석, 박세태, 박소현, 박영미, 박정기, 박진완, 박찬형, 박춘태, 배종익, 백영호, 백효순, 변의영, 손조훈, 송영이, 안기종, 안준우, 우영무, 윤민규, 이미경, 이미지, 이보름, 이삼율, 이수신, 이완상, 이원근, 이윤화, 이학준, 이혜원, 임정우, 장세창, 전장석, 정레베카, 정명주, 정성호, 조건우, 조병희, 조영숙, 채계현, 최유진, 하종호, 한미숙, 한상익, 한임숙, 홍레오(순빈), 홍우기, 홍필립,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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